mRNA 모더나 백신 부작용 사례

 

모더나에서 우리나라에 700만회분을 공급하기로 하면서 모더나 백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화이자와 같은 mRNA 백신으로써 접종간격이나 부작용 등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모더나 백신은 미국 모더나 사에서 만든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입니다. mRNA 백신은 감염병에 대한 보호를 위해 만들어진 새로운 유형의 백신입니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원리 - 메디게이트

 

mRNA 백신은 우리 신체에서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단백질 또는 단백질 스파이크를 만드는 방법을 세포에게 가르칩니다.

 

 

mRNA 백신인 화이자, 모더나를 1차로 맞았다면 교차 접종을 할 수 없습니다. 2차에도 화이자, 모더나를 맞아야 합니다. 이러한 점은 1차로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은 경우와는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모더나 백신의 접종은 2번이며, 접종 간격은 28일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현재 백신 수급 등의 문제로 6주까지 설정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관 온도는 영하 25도에서 영하 15도 사이이며 7개월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유통을 위해서는 2도에서 8도까지 30일간 유통될 수 있습니다. 개봉 후에는 실온에서 6시간 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모더나 백신의 일반적인 부작용으로는 접종 부위의 통증, 부종, 발적, 피로감, 두통, 근육통 또는 관절 통증, 오한, 메스꺼움 및 구토, 겨드랑이 부종, 발열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드물게 심근염 및 심낭염 증세가 보고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화이자와 비슷하고 1차 접종보다 2차 접종 이후에 더 많이 보고 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백신 이상 사례 인과성이 평가된 경우는 총 2117건입니다. 이 가운데 사망 598건, 중증 813건, 아나필락시스 706건입니다. 이중 인과성이 인정된 경우는 총 252건으로 사망 2건, 중증 5건, 아나필락시스 245건입니다.

 

 

 

 

이후 9월 3일에 추가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신규 134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중 사망 19건, 중증 32건, 아나필락시스 83건입니다. 

 

 

신규 19건의 사망 신고 사례 중 19건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아스트라제네카 6건, 화이자 11건, 모더나 1건, 교차접종 1건이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인과성 근거가 불충분해서 보상에서 제외된 중증 환자의 의료비 지원 대상의 폭을 넓혔습니다.

 

 

특히 18세에서 49세의 청장년층의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심근염, 심낭염 등에 대한 이상 반응 또한 국가가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경증 특별 이상 반응을 포함하여 이상 반응이 발생한 국민에게는 1인당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진료비를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