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 출마 예비 경선 후보들의 전과기록 정보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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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대 대선이 2022년 3월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각 당에서는 많은 예비후보자를 내세우고 있으며, 토론회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럴 때 대선 후보가 되기 위해 네거티브도 서슴치 않게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직 예비후보자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현재까지 지정된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전과기록을 알아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 전과기록

    현재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을 앞둔 후보는 총 8명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박용진 의원,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두관 의원입니다. 이 중 5명이 전과기록이 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전과4범으로 무고 및 공무원자격사칭,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공용물건손상, 선거법 위반, 음주운전 전과가 있습니다. 무고 및 공무원자격사칭은 2002년 파크뷰 특혜분양 사건을 취재하던 방송국 PD를 도와 김병량 성남시장과 통화 시 검사를 사칭하여 대화를 녹음한 사건입니다.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공용물건손상은 2004년 성남시 시립병원 설립조례 제정을 두고 설립추진위원회와 시의원간 물리적 충돌이 일자 성남시의회에서 위원회 소속 시민을 고발하였는데 이 때 시립병원 설립운동대표를 역임한 이재명 지사가 처벌된 사건입니다. 선거법 위반은 2010년 성남시장 선거 지하철역에서 명함을 배포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입니다. 음주운전은 2004년 발생한 사건으로 15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박용진 의원 또한 전과4범입니다. 1994년 성균관대학교 총학생회장 시절 학생운동을 하다 국가보안법 및 화염병처벌법 위반을 하였습니다. 1998년 노동절 집회 관련 집시법 위반으로 기소되었으며, 2001년 민중대회에서 연사로 참석하였다가 집시법 위반으로 기소되었습니다. 그리고 2009년 음주운전 혐의로 10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전과2범으로 1997년 MBC 노조위원장 시절 강상구 MBC 사장 퇴진운동을 벌이다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1998년에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은 2016년 4·13총선 당시 기자간담회에서 "16대 의원 당시 법원행정처장에게 서울동부지법 존치를 약속받았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았습니다. 

     

    김두관 의원은 1986년 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 간사로 활동하다 직선제 개헌투쟁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국민의힘 예비후보자 전과기록

    현재 대선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한 국민의힘 의원 가운데 전과기록이 있는 후보자는 홍준표 의원입니다. 1996년 15대 총선에서 송파갑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될 당시 동협의회 총무에게 선거운동비를 주고 허위 지출보고서를 제출하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2018년에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되지 않은 선거여론조사 결과를 기자들에게 공표한 혐의로 과태료 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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