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구선수 유애자 감독관 누구? 김연경 인터뷰 대답 강요, 이력, 가족관계

    2021.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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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랑스러운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이 2020 도쿄 올림픽 대회에서 4위를 하고 금의환향하였습니다. 공항에도 엄청난 인파가 몰릴 정도로 인기였습니다. 그런데 귀국 기자회견에서 진행을 맡은 유애자 한국배구연맹 경기운영위원(감독관)이 한 질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귀국 기자회견 김연경 인터뷰에서 대답 강요 논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김연경 선수를 비롯한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이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제의 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

     

    경기의 진행은 유애자 한국배구연맹 경기운영위원(감독관)이 맡았습니다. 국내 프로 여자배구 경기를 보신 분들이라면 아실 수도 있는데, 경기 진행 도중 각 팀에서 불리한 판정이 나올 때 항의를 하면 비디오 판독을 통해 "확인 결과 노터치로 판명되었습니다"라고 발표하시는 그 분입니다.

     

    인터뷰에서 김연경 선수에게 "포상금이 역대 최고인데 알고 있는지?" 물었고 김연경 선수는 "알고 있다"고 대답했으나 구체적인 금액까지 집요하게 물어봐 결국 "6억원 아니냐"는 대답까지 이끌어냈습니다.

     

     

    한편 여기에 그치지 않고 포상금을 지원한 단체 한국배우연명 조원태 총재, 신한금융그룹, 대한배구협회 회장 등을 언급하면서 감사 인사를 종용했습니다. 그래서 단체를 모두 언급하며 감사 인사를 표현한 김연경 선수에게 대통령께 감사 인사를 해달라 언급합니다. 이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였으나 마음에 안들었는지 한 번 더 대답을 강요해 김연경 선수가 크게 당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많은 배구 팬들을 실망시켰으며 대한민국배구협회 게시판을 통해 비판의 글들을 남기고 있습니다.

     

    유애자 한국배구연맹 경기운영위원 이력, 가족관계

    유애자 경기감독관은 1962년생으로 한남국민학교-보성여자중학교-경복여자상업고등학교를 거쳐 한일합섬 배구단에서 프로 배구선수로 활약하였습니다.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1988년 서울 올림픽 국가대표를 지낸 이력이 있으며, 현재는 한국배구연맹 경기운영위원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유애자 경기감독관의 자녀는 1남1녀로 박시현, 박성호 모두 프로 골프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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