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여론조사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 계양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명 전 대통령 후보가 나오기로 했고, 국민의힘에서는 윤형선 후보가 출마하기로 정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계양을 여론조사 지지율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재명 인천 계양을 출마

이재명 전 대통령 후보가 6월 지방선거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인천 계양을 지역은 송영길 의원이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하면서 인천 계양을에 공석이 생긴 자리입니다. 이재명 후보가 벌써 정계에 나온 것은 상당히 빠른 등판이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대선에서 패배한 후보의 경우 대다수가 1년 정도의 공백기를 가진 것에 비해 8월 전당대회에 나오는 것도 이른 감이 있는데, 6월 지방선거 인천 계양을 후보로 출마했기 때문입니다.

 

 

이재명 전 대통령 후보가 이렇게 이르게 지방선거 인천 계양을 후보로 나선 것은 몇 가지 이유가 있다는 분석입니다. 대선 당시 분열된 민주당을 친이재명계로 하나로 흡수하기 위해서 빠르게 나섰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차기 대선을 위해서 말입니다.

 

 

여론조사 확인하기 Click 🔍

 

 

 

 

또한 면책특권을 노린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현재는 아무런 신분이 없지만 인천 계양을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이 된다면 국회의원은 현행범이 아닌 이상 체포 또는 구금될 수 없다는 법에 따라 처벌을 면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현재 대장동과 성남FC 등의 이슈가 해소되지 않고 있는데, 혹시라도 발생할 이러한 처벌을 피하기 위해 서둘러서 등판을 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인천 계양을 지방선거를 발판으로 삼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를 노리고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이를 위해 대선에서의 패배, 만약에 발생할 지방선거에서의 패배의 프레임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시선을 분산 시켜 당 대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차기 대선 후보에 나올 준비를 한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 출마

한편 국민의힘에서는 윤형선 인천 계양을 당협위원장, 윤희숙 전 국회의원, 심재돈 인천 동미추홀구을 당협위원장, 최원식 전 국회의원 네 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였습니다. 그리고 이틀간 네 명의 후보에 대해 계양을 보권선거 출마 후보 여론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결과 윤형선 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후보가 최종 낙점되었습니다. 윤형선 후보는 계양구에서 인천계양속편한내과를 25년 동안 운영한 대표원장 출신으로 20대, 21대 총선에 출마하여 송영길 전 의원과 선거를 치룬 경험이 있습니다. 오래된 계양구 활동과 연고를 내세워 결국 인천 계양을 지방선거 국민의힘 후보가 되었습니다. 윤형선 후보는 인천 계양을 지방선거에 아라뱃길 워터파크 조성, 원도심재생 뉴딜사업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항간의 떠도는 소문들처럼 배우 김부선이 국민의힘 후보로 나서는 일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소문에 대해서 배우 김부선, 당대표 이준석 모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바 있습니다.

 

계양을 여론조사 지지율 발표

많은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것처럼 인천 계양을 지방선거 여론조사 지지율이 오늘 발표되었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나오지 않았는데 워낙 국민들의 관심사가 큰 지역구라 발표가 나왔는데 아래에서 확인해볼 수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계양을 여론조사 지지율 결과 

계양을 지방선거 여론조사 지지율 발표

 

 

 

 

 

 

지방선거 여론조사 지지율 

 

 

반면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인천시장 여론조사 지지율이 나온 상태여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빅3라 할 수 있는 서울, 경기도, 인천에 대한 관심이 엄청난데 특히 경기도는 계속되는 엎치락 뒤치락한 결과가 나오고 있어 가장 주요한 격전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