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에서 황당한 일 겪은 스타

    2022.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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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서진에게 무턱대고 가방을 맡겨 인종차별로 빈축을 샀던 배우가 또 한 번 인종차별적인 행동을 했다고 합니다. 최근 인터뷰에서 자기 입으로 그런 행동을 했다고 밝혀져 여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이유 역시 해외에서 아주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뜻밖의 여정 이서진 핸드백 논란


    5월에 tvN 예능 뜻밖의 여정에서는 배우 이서진이 배우 윤여정의 일일 매니저가 되어서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동행하는 모습이 방송되었습니다.

    문제의 장면은 배우 윤여정이 레드카펫에서 사진을 찍고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는 동안에 펼쳐졌습니다. 일일 매니저로 나서서 먼발치에서 배우 윤여정을 지켜보고 있던 이서진에게 누군가가 뜬금 없이 자신의 핸드백을 맡긴 것입니다. 시상식에 동행했던 통역사가 배우 이서진에게 "누구의 가방을 들고 있는지" 물었고 이서진은 "제이미 리 커티스 것"이라며 "잠시 백을 들고 있어 달라고 했다, 내가 누군지 알고 맡기는 건지"라고 웃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이 여배우는 레드카펫 사진 촬영이 끝나고 배우 이서진으로부터 짧은 눈인사를 하고 핸드백을 찾아갔습니다. 이 장면은 고스란히 방송되었고 이를 본 네티즌들은 "무례하다" "아시아인을 향한 인종차별이다"라며 분노를 자아냈습니다.

    두번째 인종차별적 태도


    제이미 리 커티스는 또 한 번 그녀의 태도와 발언을 통해 논란을 일으킵니다. 최근 엘르와의 인터뷰를 통해 "부끄럽게도 아르마스가 쿠바에서 막 왔다고 생각해 경험이 없고 세련되지 못한 젊은 여성이라고 추측했다"면서 "함께 촬영한 첫 날 '당신의 꿈이 뭐냐'고 물어보는 행동을 했다"고 스스럼 없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제이미 리 커티스가 이러한 질문을 한 배우 아르마스는 1988년 쿠바에서 태어나 2006년 데뷔를 통해 2017년부터 이미 할리우드에서 배우 생활을 계속 해온 상태였습니다. 둘이 같이 출연한 '나이브스 아웃'으로 아르마스는 딥워터, 007 노타임 투 다이, 그레이맨 등 다양한 작품으로 활발하게 연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태도가 "젊은 이민자 여성에 대한 선입견에서 나오는 태도이며, 다른 사람들을 아래로 보고 있다"고 비판하였습니다.

    칸에서 아이유 어깨빵 논란


    최근 아이유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에 출연하면서 칸 영화제에 진출하게 됩니다. 여기서도 인종차별적인 행동을 당하게 됩니다.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한 아이유는 한 프랑스 여성이 어깨를 치고 가면서 사과 한마디 받지 못하고 어색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칸 유튜브 공식 영상에 그대로 잡혔습니다.


    해당 프랑스 여성은 프랑스 인플루언서 마리아 트래블로 이후 네티즌들이 그녀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찾아가서 사과를 요구하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후에도 논란이 커지자 사과 영상을 올리면서 "사과의 의미로 메이크업을 받길 제안한다. 답장을 달라"며 전혀 사과하는 태도 답지 않은 모습에 다시 한 번 분노를 일으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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