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1박2일 출연 4월 방송 예정 / 2세 딸 아들 / 친언니

 

한가인이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을 하면서 남편 연정훈이 출연하는 1박2일에 최초로 동반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지난주에 촬영을 마치고 방송만 기다리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가인과 연정훈은 2003년 드라마 노란 손수건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이후 2005년 20대 중반의 나이에 연정훈과 결혼을 해서 11년이 지난 후 2006년 첫째딸, 2019년 둘째아들을 낳아 키우고 있습니다. 

 

1박2일은 연정훈, 문세윤, 딘딘, 김종민, 라비, 이번에 새멤버 나인우가 참여하여 국내 각지로 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입니다. 멤버들을 교체해가면서 현재까지 방송하고 있는 KBS2 일요일 간판 예능으로 매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됩니다.

 

 

한편 한가인은 SBS 예능 프로그램 써클에 출연을 하면서 본격적인 방송 복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다 써클을 통해 개인사를 다양하게 풀어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써클을 통해 연정훈과의 가족계획, 친언니와의 일화도 털어놓았습니다.

 

 

한가인은 써클 첫 회에서 유년시절이 행복하지 않아 일찍 가정을 꾸리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래서 남편 연정훈의 가정이 화목한 모습이 좋아보였고 빨리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아이는 일부러 계획 하에 천천히 낳았는데 결혼 11년이 지나고 낳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이혼할건지 불화가 있는지 의심이 많았다고도 밝혔습니다.

 

 

둘째로 태어난 한가인은 언니에게 고등학교때까지 맞았다는 일화도 털어놓았습니다. 얼마나 크게 싸웠는지 머리채를 잡히고 배를 맞고 발가락도 물어 피가 나고 주먹으로 얼굴을 맞은 적도 있다고 했습니다. 둘째의 서러움을 표현하면서 돌 사진도 없고 유치원도 안다녔으며 한글도 귀동냥으로 배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가인의 언니는 연정훈과의 결혼을 반대했다고 하는데, 이유가 동생이 먼저 결혼할 수 없다는 이유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언니가 4개월 먼저 결혼하고 아이도 먼저 낳았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나이가 듦에 따라 둘도 없는 친구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한가인은 써클을 통해 주식투자 실패 경험, 당근마켓 중독에 대한 이야기와 HOT부터 GD까지 덕질 이야기까지 펼쳐놔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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