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찬성 볼카노프스키 계체량 영상 보러가기

    2022.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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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0일 오전 11시 UFC 273 페더급 메인 이벤트로 정찬성과 볼카노프스키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정찬성은 이번 경기를 통해 생애 두 번째로 UFC 페더급 타이틀전에 도전하게 됩니다. 9일 진행된 계체량에서 정찬성과 볼카노프스키의 신경전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정찬성 프로필 및 경기 전적

     

     

    정찬성은 1987년생 올해 우리나라 나이로 36세입니다. 코리안 좀비 Korean Zombie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UFC 페더급의 파이터로 소속되어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현재 소속되어 있는 소속사는 힙합 레이블인 AOMG입니다. 경북 포항에서 태어난 정찬성을 내성적인 성격을 고치기 위해 합기도를 배우면서 운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에 킥복싱을 시작하였고 종합격투기에 진출하게 됩니다. 

     

     

    정찬성 하이라이트 보러가기

     

     

    코리안 좀비라는 별명은 미국 WEC 데뷔전 레너드 가르시아와의 경기에서 쓰러지지 않고 계속되는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붙게 된 별명입니다. 이후 UFC 경기에서 유명한 파이터들을 차례로 꺾으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로서는 최초로 2013년 UFC 타이틀전을 펼쳤는데 이 때 조제 알도와의 경기에서 어깨 탈구의 부상을 입으면서 아쉽게 패하였습니다. 이후 부상을 회복하고 군복무를 거치면서 9년만에 다시 한 번 UFC 페더급 타이틀전을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역대 경기 전적은 21전 16승5패를 기록하였습니다. 

     

     

    정찬성 VS 조제 알도 하이라이트

     

     

     

     

    볼카노프스키 프로필 및 경기 전적

     

     

    한편 10일 정찬성과 경기를 하게 되는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는 호주 국적의 UFC 페더급 챔피언입니다. 경기 전적은 24전 23승1패로 현재 엄청난 상대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경기 전적 중 1패는 코리 넬슨과의 대결로 AFC 웰터급 토너먼트에서 패하였으며, 페더급으로 체급을 낮춘 이후로는 경기에서 패한 적이 없습니다.

     

     

    볼카노프스키에 대해 알아야 할 12가지 사실

     

     

     

    볼카노프스키는 럭비선수로 시작을 했습니다. 과거 체중이 100kg에 육박하였는데 웰터, 라이트, 페더급까지 차례로 체급을 내려왔고 이후로는 페더급에서 타이틀전을 거머쥐었습니다. 화려한 전적과 달리 유명세 있는 파이터는 아닙니다. 신장은 167cm에 66kg의 몸무게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볼카노프스키 VS 오르테가 하이라이트

     

     

     

    정찬성 VS 볼카노프스키 계체량 영상

     

     

    정찬성과 볼카노프스키의 이번 대결은 볼카노프스키의 3차 방어전이 되겠습니다. 원래는 맥스 할로웨이와의 3차 방어전을 앞두고 있었으나 부상을 입게 되면서 트위터 상에서 정찬성에게 대결을 요청했고 이를 수락하면서 경기가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볼카노프스키는 현재 페더급의 최강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결점 파이터로까지 불리며 단점이 적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많은 도박사들은 볼카노프스키의 승리를 87.5%로, 정찬성의 승리를 15.4%의 확률로 점치고 있습니다. 

     

    정찬성의 헤드코치인 에디 차는 인터뷰를 통해 볼카노프스키를 이기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볼카노프스키가 레슬링 기술이 정말 좋지만 이에 대한 대비가 되어 있다면서 2라운드 안에 KO 시킬 수 있을 것이라 밝히기도 했습니다.

     

     

    반면 볼카노프스키는 3라운드 안에 코리안 좀비를 쓰러트릴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2019년부터 볼카노프스키가 상대해 온 선수들은 모두 UFC 페더급의 최강자들로 많은 전문가들이 그의 일방적인 우세를 예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9일 펼쳐진 계체량에서 두 선수 사이의 신경전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정찬성을 계체량 통과 후에 소리를 지르면서 기싸움을 펼쳤고 평소와 다르게 눈을 응시하면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지금까지 15년을 버텨왔으며, 바로 내일 그 보상을 받을 시간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정찬성 VS 볼카노프스키 계체량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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